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3회 경상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시범운영 행사를 실시했다. * 배리어 프리 :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
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는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컨벤션센터 시설에 대한 비대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구축되었다.
시는 키오스크 시범운영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하고 체험활동을 지원한 후 피드백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내달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배리어 프리(Barrier Free)』키오스크 도입에 이어, AI 안내로봇도 5월 중으로 운영하여 컨벤션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